엘바이오

Development

항암제

유전자 전달체

엘바이오(주)가 개발한 자일리톨 기반의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벡터)는 독성이 거의 없고, 삼투압성이 매우 높아 뇌혈관장벽(BBB) 및 종양혈관장벽(BTB)를 통과하며, 유전자 전달효율이 매우 높아서 뇌암, 폐암 등의 고형암 치료를 위한 siRNA 항암제의 유전자 전달체로서 매우 효과가 좋다.

나노 항암제

siRNA 나노항암제의 기전은 유전자 전달체에 비타민 Bx를 결합하여 암세포를 표적하고, 유전자 전달체에 탑재된 siRNA로 DNA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것이다. 또한 유전자 전달체에 TR7펩타이드를 결합시켜 암 줄기세포를 표적하고 또 다른 siRNA로 암 줄기세포의 신호전달체계를 차단하여 암 줄기세포의 자기재생을 막음으로써 사멸시키는 것이다. 즉, 암세포와 암 줄기세포를 동시에 사멸시킴으로써 암을 완치시키는 메커니즘으로서 모든 암에 적용이 가능하다.

엘바이오(주)는 국내 최초로 마우스 뇌종양 모델을 개발하여, 나노입자의 항암제를 4주간 처리한 결과 뇌종양(교모세포종)의 크기를 평균 65% 감소시켰고, 나노체인 형태의 항암제를 처리한 경우에는 뇌종양의 크기를 평균 87% 감소시켰다(2022.1, Biomaterials). 또한 마우스 등에서의 동물실험에서는 사람폐암세포의 종양에 나노입자 항암제를 2주간 처리한 결과 종양의 크기를 약 80%까지 감소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유전자 전달체에 CRISPR-Cas9(유전자가위)를 탑재해 암 줄기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음을 구명하여 암들을 빠르게 치료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siRNA 나노항암제는 모든 암에 적용이 가능한 4세대 유전자 치료제로서, 20~30%의 낮은 치료율과 부작용이 있는 3세대 면역항암제를 대체시킬 수 있다. 이 유전자 나노항암제는 암을 정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로서 전세계 시장을 석권할 수 있다.